2014 single - 괴물들이 사는 나라
2014 Dope Records
2014년 4월에 발매된 디지털 싱글음반 [괴물들이 사는 나라]
[괴물들이 사는 나라], [내일은 내가 쏜다] 두곡 수록
원종희와 오랫동안 친분을 다져온 미술작가 Kildren이 그린 그의 초상화로 음반표지 작업을 하였다. '소리 없이 목을 조르는 숫자들 저편에서 괴물들이 살아 숨 쉬는 나라' 라는 우울한 가사와 힘 빠진 목소리의 [괴물들이 사는 나라]. '수능보고 대학가서 졸업증 따고, 여섯시 반 일어나서 인력사무소', '치킨배달, 건설현장, 전단지 부착, 아무리 많이 받아봤자 오천 구백원' 다소 희극적이지만 아무런 탈출구가 없는 [내일은 내가 쏜다]. 두곡을 듣고 나면 오히려 어깨가 무거워지기만 하는. 하지만 그 우울한 가사들과는 대조되는 음반의 분노 가득 찬 살기여린 얼굴.

RUX DISCOGRAPHY








2011 EP - 더러운 양아치
2011 Dope Records
2011년 7월에 발매된 EP음반 [더러운 양아치], [아직 새로운],
[그딴것다 상관없어], [똑같다] 4곡 수록
"우리는 양복을 입고 양아치를 욕한다. 고층 건물에 들어선 대기업들. 영어로 된 네온 싸인과 인터넷 홈페이지들. 인스턴트 음식과 멋진 자가용들. 고급스러운 서양식 아파트와 유럽식 커피숖 골목들. 심지어 일렉기타와 가죽잠바. 아이돌 그룹에서 펑크락 까지. 5000년 동안 한반도를 살아온 백의민족을 운운하는 우리들. 여기서 그 누가 떳떳하게 양아치들을 욕할 수 있겠는가?" - [원종희 인터뷰 중] [더러운 양아치]에서 반복되는 구절 '누가 뭐래도 우린 똑같은 양아치' 는 혹자들을 상당히 불쾌하게 만든다. [아직 새로운]의 마지막 구절 '눈을 뜨고 정신을 차려라. 숨지 말고 나와 맞짱떠라. 산다는건 한번뿐이니까 당당하게 잘못을 인정해라.' 이 가사 역시 누군가를 대놓고 비난하는 듯이 단호하다. 이 땅에 살면서 느끼는 불의와 분노를 거침없이 표현. 하지만 '전진 앞으로 나아간다. 내 앞길을 막는 나를 이기고' 라며 그 누구보다는 자신과의 싸움 이라는것을 인정한 채, RUX는 2011년 본 EP음반을 발매해놓고 활동중단을 선언하고 홀연히 한국을 떠난다.
(그리고 2012년 다시 [그딴것 다 상관없어]를 외치며 활동 재개)
2009 3rd full length album
The Eternal Kids
2009 Dope Records
2009년 5월에 발매된 3집음반 [영원한 아이들]
[Boys on the Frontline], [This War], [발자국], [We the Victims], [만신창이], [On the Edge], [영원한 아이들], [Out of the Blue] (Balzak cover), [마지막10초], [Boys be good], [성난 원숭이들], [무고] 총 12곡이 들어있는 RUX의 세번째 정규음반. 이제는 작사 작곡, 녹음, 믹싱, 마스터링을 넘어 발매 기념공연 기획, 뮤직비디오 제작까지 스스로 하는 DIY의 끝을 보여준다. '그들의 횡포에 맞서 싸워 이길 수 있다 했을 때 나는 두 번 생각하지 않고 너의 말에 공감했어. 아나키즘에 대한 너의 글을 처음 읽게 됐을 때도 조금 유치하다 싶었지만 너의 그 의지가 나를 설득 했어' [영원한 아이들]
"어릴 적 존 레논의 Imagine 이라는 노래를 듣고, 가사를 받아 적고, 꼼꼼하게 해석하면서 가슴이 쿵쿵 뛰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아, 나만 이런 생각을 하는게 아니구나! 여기 이 세상에는 좋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구나! 영원히 아이로 남는다는건 어쩌면 그 어떤 것보다 더 피땀 흘려 노력해야 하는게 아닐까" - RUX 원종희
2008 EP - 마지막 10초
2008 Skunk Label - 100장 한정반 [절판]
2008년 3월에 발매된 100장 한정 EP음반. [마지막 10초], [만신창이], [히든트랙]
총 3곡 수록
한국 펑크락의 성지로 불리어 오던 SKUNKHELL이 문을 닫았다. 스컹크 소속밴드들과 많은 펑크밴드들이 합주하던 Skunxs District 합주실도 문을 닫았다. 원종희는 스컹크 프로덕션과 레이블의 모든 활동을 동시에 중단하고 평범한 대학교에 입학하였다. [만신창이], [마지막10초] 두곡과 히든트랙을 담은 100장 한정판 음반은 이렇게 발매당일 스컹크헬에서 절판되었다. 찢겨진 가슴, 짓밟힌 순정, 거짓된 진실, 영광의 상처, 끝까지 지킨 우리의 결실, 앞뒤가 막힌 참담한 현실, 진실된 거짓, 우리의 현실, 퇴로가 막힌 막다른 낭떠러지, 그렇게 남은 우리의 육신, 끝까지 웃자, 끝까지 싸우자.
2007 2nd full length album
2007 Skunk Label - 1000장 한정반 [절판]
2007년 5월에 발매된 RUX의 두 번째 정규음반
[Our Life Our Stage], [The Ruckus Army], [Black Out], [죽은동안], [And Again]
등 총 15곡 수록
살기위해 달려야하네, 올라가기 위해 밟아야하네, 속지않기 위해 속여야하네, 울지않기 위해 웃어야하네, 갖기 위해 뺏어야하네, 나아가기위해 밀어야하네, 정신 똑바로 차려야하네. 내가 다시 산다면, 어떻게 할지 생각해보면, 내 인생을 다시 산다면 나 좀 더 즐겨보리라 내 시간을 바꿔보리라. 조금만 더 유쾌하게, 좀더 패기 넘치게, 더 마시고 좀 더 놀고 좀 더 즐겨보리라, 남이 아닌 내 뜻대로 나 살아가보리라, 안된다면 오늘을 즐기리라... 살기위해 쫓아야하네, 아프지 않기 위해 강해야하네, 지지 않기 위해 싸워야하네, 죽지않기위해 죽여야 하네, 포기 할 줄 알아야하네, 즐거워 할 줄 알아야하네, 오늘을 즐겨야하네 [죽은 동안] 가사 중에서.
"영화 트레인 스포팅을 감명 깊게 봤다. 특히 이기팝의 노래와 함께 나오는 첫 장면.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는 삶을 선택하겠다는...우리는 세상을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고 싶지도 않으며 남 밑에서 노예같이 일하거나 그렇다고 남들을 이용하며 돌 피라미드를 쌓으며 있지도 않는 태양신에게 다가서기도 싫다. 락스타가 되기도 싫고 아티스트가 되기도 싫다. 그냥 오늘을 즐기고 싶다"
2005 EP - Another Conception
2005 Skunk Label
2005년 2월에 발매된 이피음반 [Another Conception], [내일의 다짐], [Knock you Down]
등 총 7곡 수록
Do you believe in you? Do you believe in me? or do you believe at all? then what do you expect from this? No one can understand you No one can recognize. No matter anywhere we go. No one can see your heart. No one can see the truth. No matter anywhere we go. Every where there's another voice. Every where there's another choice. I'm not like the other ones? Then I would say it's another conception. Every where there's another voice. Every where there's another choice. I'm not like the other ones? Then I would say it's another conception. Admit that you want it all. Admit that we're all the same. there is nothing else to fear. then what do you expect from this? No one can see your heart. No one can see the truth. No matter anywhere we go. Every where there's another voice. Every where there's another choice. I'm not like the other ones? Then I would say it's another conception. [Another Conception] 중에서.
2005 LIVE album
2005 Skunk Label
2005년 6월에 발매된 라이브 음반
[지금부터 끝까지], [우리는 한마음] 등 총 23곡 수록
게토밤즈의 백준명, 최석, 이주현, 삼청의 이보람, 카우치의 신현범, 바세린의 박진, 등 수많은 펑크/하드코어 밴드의 멤버들이 객원 기타, 베이스로 참여하여 공연한 2005년 6월, RUX 단독공연 실황을 그대로 녹음, 음반으로 발매하였다. 라이브 실황 그대로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으며 총 23곡의 긴 러닝타임으로 그 열기를 확인할 수 있다.
2004 1st album - 우린 어디로 가는가
2004 Skunk Label
2004년 1월에 발매된 정규 1집 음반
[지금부터 끝까지], [언제나 이자리에서], [전진], [우린 어디로 가는가], [우리는 한마음], [Take em' all], [부둣가], [전쟁] 등 총 25곡 수록
한국 펑크의 짧고 굵은 전성기를 선포한 음반. 갓 군복무를 마치고 이십대 중반의 이들은 홍대앞과 신촌 사이의 어느 철물점. 25평 남짓한 공간에 SKUNK LIVE HALL 이라고 써 붙이고. 공연장을 시작했다. 획일화를 강요하는 교육과 부와 권력을 강요하는 미디어의 잣대에서 벗어난. 혈기왕성하고 분노 가득한. 뾰족한 머리 스타일과 가난함을 자부하는 20대 중반의 청년들. [영희 철물점] 지하에서 보낸 수많은 주말들. 열 명, 스무 명 앞에서 마이크를 잡고 내지르던 분노. 그대로를 담아 직접 발매한 음반. 이들의 의도와는 무관하게도 이 음반은 많은 음악평론가들에게 호평 받으며 평단에 오른다. 2005년 7월, RUX는 MBC 음악캠프에 초청되며, [지금부터 끝까지]를 MR로 연주. 이들의 (영희 철물점 지하)친구들을 대거로 끌고 나와서 [알몸노출사고]를 일으키고. 대중들(인터넷 악플러들)에게 엄청난 비난을 받는다.
'나 이렇게 이 땅에 선채, 또 다른 오늘과 싸워 이기겠어. 지치지 않아, 지금도 이렇게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는데' [지금부터 끝까지] 중에서.
1999 EP - I Gotta Go
1999 Skunk Label
1999년 3월에 발매된 EP음반
[I Gotta Go], [Go Away], [덤벼라 덤벼 이 개 미친 씨발놈들아] 등 총 7곡 수록
"회색 콘크리트와 칠판사이에 50명의 아이들이 찡겨 있습니다. 그 옆방에도 50명, 또 그 옆방에도 50명. 같은 사람에게 같은걸 배우고 같은 숙제를 강요당합니다. 복도에서 뛰거나 장난을 치면 엎드려서 몽둥이 찜질 당하기 일수. 그렇게 10대를 보냈습니다. 만약에 이것이 국민으로서의 의무라면 그 의무, 다하겠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대학교에 진학하는 것이 제 자유라면 저는 가지 않겠습니다. "안가도 돼" 라는 말을 듣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기가 무섭게 군대에 끌려갔죠. 제 자유는 여기 음반표지에 보이는 저 워커발과 머리 사이에 찡겨있었습니다." [I Gotta Go] 럭스의 첫 음반 인터뷰 중에서.

2017 single - 격동
2017 Dope Records
2017년 4월에 발매된 디지털 싱글음반 [격동]
[격동], [BAD HOUSE] 두곡 수록
원종희와 오랫동안 친분을 다져온 작가 JODAE가 그린 럭스의 한글 켈리그래피를 토대로 반다나와 머천다이즈가 만들어졌다. 기존에 있었던 '마지막10초'라는 곡이 마치 그들의 마지막을 알리는 곡이였다면 이번 격동에서는 '마지막10초'에 들어간 가사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We the Victims'라는 곡을 번복하듯이 We are the Victims and we are the assailants. Are you ok, or R U X 라는 구절, We have the moral Responsibility to Disobey the unjust Law (마틴루터킹). less hate, more Love, be proud and loud 저 다가오는 어둠에 맞서 끝까지 달리고 내 피부 속에 박힌, 내 친구들의 낙서 내 머리 속에 박혀있는 썩어빠진 통념
남 탓하지 말래 절대로 일어나지말래 듣지 말고 하지 말고 눈 가리고 말하지 말래
할래 말래 제발 망설이지 말래 내 가슴에 손을 얹고 양심 가는대로 살래 if the Riot is our only given chance to talk So then the time has come, so let's TALK RIGHT NOW
